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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검은색옹자보 만들기(3)

by 鄭山 2011. 7. 15.

 

 

검은색옹자보 만들기(1)은 2010년 6월11일자의 글입니다.

검은색옹자보 만들기(2)는 2010년 7월28일자의 글입니다.

 

2009년 6월 강화알농장에서 가져온 옹자보 종란 8개를 깨웠더니 그 가운데  검은색 옹자보 암놈이 한마리 나왔습니다.

검은색옹자보를 쌍으로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한 것이 검은색옹자보 만들기 작업의 시작입니다.

(!)위사진 흰색옹자보 숫놈과 검은색 옹자보 암놈으로 부터 '검은색 옹자보 만들기'가 시작을 합니다.(2009년 6월,一代)

(2)녀석들의 종란들로부터 병아리들이 생산되었고 숫놈들 가운데 검은색 깃털들이 섞인 놈들과  검은색 암놈들을 남겨 키웠는데... 

    숫놈의 깃털은 '백세종'이었습니다.(2010년 6월,二代)

 

 

(2011년)3대(三代)째 병아리들입니다.

 모두 18마리를 키워 냈습니다. 

그 가운데 숫놈이 9마리입니다.

그런데, 작출되어 나온 숫놈들의 깃털색갈들이 다양합니다.

 모두5종의 각기 다른 깃털들을 걸쳤습니다.

 

 

 

 

 

 

 

기대하고있는 검은색 깃털의 숫놈(올블랙)은 위에서 3번째 숫놈입니다.

같게 생긴 녀석이 2마리 입니다.

올블랙이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2마리 모두가 턱밑 아랫쪽에 조그만 빨간 볏이 삐죽하게 붙어 나왔습니다.

턱밑에 볏이 없거나 아주 작아야 옹자보라 부를수 있을터인데...키워 보아야 자세한 것은 알겠습니다.

(혹시 흑자보로 성장하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검은색옹자보 만들기 3대째도 아직은 아닌듯 싶습니다. 

검은색 옹자보 암놈과 검은색 (반쪽?) 옹자보 숫놈으로 짝을 맟추어서 내년 4대(四代)째를 기다려 봐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은색옹자보 숫놈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검은색옹자보 (반쪽?)숫놈 병아리 2마리와  검은색옹자보 암놈들만 남기고

나머지 다른 깃털들의 병아리들은 모두 친지댁 농장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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