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사는 '미루'와 '잔디'새끼들 육아일기 입니다.
강아지 24일째 입니다.
이달 5일 저녁에 출산을 했으니 오늘로 24일째가 됩니다.
이제 살도 많이 붙고 들어올리면 묵직합니다.
에미가 젓을 잘 먹인 모양입니다.
그렇다보니 에미가 평소보다 두배정도 많이 먹습니다.
평소에는 먹이를 밥그릇에 담아놓으면 남겨놓곤 했는데
요즘은 확인할때마다 비어있습니다.
사람이나 개나 모정은 두텁고 무겁습니다.
요즘 날씨 무척 춥습니다.
밤에는 영하 10도 아래로 쭉 빠지고 낮이라도 영하 4-5도입니다.
바닥은 보온매트로 따뜻하고 천장에도 백열전구가 켜저있고 전구갓이 열을복사ㅎ해 내려 보냅니다.
녀석들, 추위속에서도 따뜻하게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