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겨울올림픽의 평창유치가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12년이나 기다리며 3차례나 도전해온 끈질긴 집념의 승리 였습니다.
평창과 강릉은 물론 전국이 온통 환희와 감격 입니다.
스포츠 그랜드슬럼(동, 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포물러온)을 달성해 낸 다섯번째 나라라고 기염을 토합니다.
64조5천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며 흥분합니다.
매년 1조원씩 7조원이 투입될거라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켜야할 국가적 거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장미빛 청사진에만 현혹되어 있어서는 않되리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폐막 이후 입니다.
후유증에 시달리는 나가노와 벤쿠버를 참고해야 됩니다.
당장의 성취와 효과에 만족하면서 대회이후를 잊어서는 않됩니다.
대회이후의 대책이 함께한 투자가 소망스럽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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