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속촌으 돌면서 나목(裸木)을 집중적으러 담아보자고 했습니다.
잎을 모두 떨구고 가지들만 앙상하게 들어낸 나목들도 내게는 좋은 사진소재가 됩니다.
그 엉성하게 교차된 가지들이 두꺼운 나무둥치를 중심으로 서로 질서없이 교차되어있는것이
어쩌면 나름의 정돈된 질서로 보입니다.
순광의 나목도 좋지만 역광의 흑색 나목은 또 그것대로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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