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크리스마스입니다.
경당 제대앞쪽으로 구유가 만들어저 놓여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때면 그 자리에 모양은 달라도 항상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성당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구유가 하나 또 만들어저 있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군요.
앞 길가 인도를 격해서 설치되어있다보니 걱정이 하나 되는게 있군요.
구유에 인사를 하고 성당으로 들어서는 어느 여자신도분의 말씀입니다.
"너무 이쁜데...누가 들어가면 어떻게?"
옛날 같지않아서 누가 가져가거나 그러지않겠지? 믿어봅니다.
휴대폰을 잃어도 아무도 가져않아 잃어버린 그 자리에 그대로 놓여있는게 요즘 우리네 민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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