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경내를 돌면서 찍은 나무들의 상처들입니다.
나무의 형태를 잡아준다고 가지들의 일부를 끊어내지요.
나무들의 동물들과는 달리 표정이 없습니다.
그래도 신경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톱으로 가지들을 잘라날때 녀석들은 전혀 의식하지못하고 있을까요?
세월이 지나 잘린 부위가 아믑니다.
상처로 남은 거지요.
'절단의 아픔 그리고 상처'라는 제목으로 나무들을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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