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군자란이 꽃을 피웠지요.
군자란은 물론 실내에서 키워지고 있으니 뜰악에 핀 꽃은 아니지만
그래도 8월에 핀 꽃이니 먼저 올리고 밖으로 나가 보겠습니다.
지난달 흐드러지게 피었던 능소화는 이제 끝물인듯 싶고
대신 수국이 한창이로군요.
그리고 이태리봉선화 ,루드베키아, 금낭화 등등....
8월달, 금년들어 날씨가 너무 무더워 관리가 부실하고
시골집에 내려가 있는 동안이 겹치다보니 아무래도 꽃들이 다소 시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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