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뜰악 입니다.
봄이나 여름에 비해 곷의 종류가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을에는 국화가 대종이지요?
국화과에 속하는 '금송화'와 포기수는 얼마 않되지만 소국들이 몇종 피어있고
지난달에 이어서 계속 꽃을 피운 몇종의 꽃들이 있습니다.
마당 이곳저곳에 가장 많이 자리잡고 있는 꽃들은 장기개화의 선수들,
'이태리봉선화'와 금송화' 가 마당을 덮듯이 많이들 피어 있습입니다.
국화꽃 몇 종류....
울밑에선 봉선화대신 울밑에 선 외로운 한 송이 장미꽃 입니다.
코스모스도 피어 있구요.
채송화도 몇송이 연명하고 있습니다.
'포인세티아'입니다.
크리스마스꽃이 끄리스마스가 오기 훨씬 앞서서 조기출하를 했습니다.
붉은색 잎새가 화려합니다.
집안 이곳저곳을 메우고 있는 '금송화'입니다.
'금송화'라는 이름 외에도 '금잔화', '만수국', '천수국','메리골드', '홍황초'... 여러개의 이름을 가진 녀석이지요.
다음 두 꽃은 그야말로 야생화 입니다.
이름을 야생화사전에서 찾아봐야 할듯 싶습니다.
'엔젤 트럼펫' 입니다.
지남 여름에는 연분홍색꽃이 피었었는데 이번 녀석은 노란색 입니다.
보니, 연분홍색 '엔젤 트럼펫'도 꽃봉오리 몇개가 맺혀 있는 것으로 보아 또 꽃을 피워줄 모양입니다.
'밀리니엄 벨'이 화분에서 힘겹게 꽃 몇개를 피우고 있습니다.
이 녀석도 장기개화의 선수급에 들지요.
참, 백일홍도 몇송이 피어 있던데 추가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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