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가을들어 시골집 송이재 밭가에 키가 훌쩍 큰 풀나무에 노란꽃들이 소담하게 바람에 흔들림니다.
돼지감자꽃 입니다.
오랬만에 봄니다.
지난달까지도 하얗게 그리고 소복하게 무리지어 무거운 꽃뭉치를 내려뜨리고 서있던 목수국꽃들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질 모양입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국화의 계절이죠.
송이재 이곳저곳에도 코스코스와 국화꽃이 예쁨니다.
카메라를 들고 송이재 이곳저곳에 눈길을 줍니다.
'松栮齋송이재閑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의 꽃(송이재) (0) | 2011.11.03 |
---|---|
코스모스의 하늘거림 (0) | 2011.10.08 |
장모님 구순잔치 (0) | 2011.10.06 |
(시골집)8월의 꽃 (0) | 2011.08.31 |
옥수수 따기 (0) | 201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