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3층 출발게이트앞 화단입니다.
정성들여 잘꾸며 놓앗습니다.
그런데, 그 예쁜 화단을 감상할수가 없습니다.
화단이 아니라 '벤취'인 모양입니다.
화단가에 걸터앉은 사람들때문에 예쁘게 장식된 화초들을 감상할수가 없습니다.
사진에 담으려고 오랜 시간을 그 앞에서 기다렸는데...어느 누구도 화단난간에서 일어나 주지를 않습니다.
할수없어 화단옆 모습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화단앞의 의자들은 이렇게 텅텅 비어 있습니다.
앉으라는 의자는 비워놓고 화단턱에들 앉아 있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출발 게이트까지 가는 길목에 이 화단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의자까지 오려면 방향을 틀어서 몇걸음 더 걸어야 합니다.
그것이 귀찮은 것이지요.
그래도...화단은 화단이고, 의자는 의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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