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2만명시대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 숫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007년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3년만에 2만명을 기록한 셈이랍니다.

그런데 이분들, 월평균 소득은 127만원인데다가 고용율은 41%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고생이 많은데다가 차가운 시선과 차별적 대우까지 겹처 마음고생까지 심하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동남아등 외국에서 시집온 여성들과 그 자녀들에게

다문화가정 이해와 돕기운동이 사회운동으로 확산되면서

이분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은  남이 아닌 우리입니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우리 품에 들어온 2만여명의 탈북동포들이

제대로 정착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