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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鳥-새들

카나리아집 준비하기

by 鄭山 2012. 6. 6.

 

 

 

카나리아를 들이기로 했습니다.

들이기전에 키울 터를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야외에서 키우다가 겨울이 되면 실내로 들일 예정입니다.

 

위사진이의 새장이 카나리아를 키우던 새장입니다.

모이통,물통도 넣어저 있고 알집도 보입니다.

카나리아가 떠나고 난후 모형새를 넣어 뒷마당 풀섭에 장식용으로 세워 놓아 두었드랬습니다.

비가 들치지 않도록 지붕을 만들어 그 속에 넣어 놓았었지요.

이 새장을 재활용할 생각입니다.

받침대를 높게 만들어 거실창문앞 데크위에 올려놓고 카나리아의  울음소리를 감상하면 좋겠습니다.

받침대를 만들기 위해 폐목들을 준비 했습니다.

 

 

카나리아장을 올려놓을 눈높이 받침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워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거나 실증이 나서 다른 장소를 옮겨야 한다면

 쉽게 밀어서 옮길수 있도록 바닥에 바퀴를 달았습니다.

 

 

 

폐목재들로 급조한 받침대라서  이곳저곳 지저분 합니다.

쓰다남은 창고속 월넛컬러 오일페인트를 꺼내 덧칠을 하고 거실 창밖 데크위로 옮겼습니다.

 

 

이어서, 새장의 먼지를 털어내고 받침대에 칠한 같은 오일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원래 바닥색갈이 검게 칠해 저 있던터라 월넛색 오일페인트로 덧칠했는데도 검은색 그대로 입니다.

데크위로 옮겨놓은 받침대위로 올립니다.

 

 

새장바닥에 모래를 깔고 횟대를 손질하고 모이통에 새모이를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물통은 카나리아가 도착하는 대로 채워 주구요.

이제 카나리아만 데려오면 되겠습니다.

새로 들일 카나리아는 '카사모' 메니아들에게 부탁해서 귀한 놈들 분양받아와도 좋겠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서울 나가는 길에 청계천 조류원에 들려 일반카나리아를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귀한 녀석들 쌍 맞춰 잘되면 좋지만 어느 한쪽을 잃었을 경우 ,다시 보충하는 일도 힘들고 번거롭고...

번식은 생각지 말고 노래소리나 듣는게 부담 없겠다 싶습니다.

숫놈들만 두마리 우선 들여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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