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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鳥-새들

비둘기먹이

by 鄭山 2012. 5. 21.

 

 

 

그동안 키워왔던 비둘기들은 아무 생각없이 닭사료만 먹이면서 키웠습니다.

'자코방'이 그러했었고 '쿠루퍼'도 그러했습니다.

그런데...새로 들인 '앵무비둘기'녀석들은 닭사료가 아닌 곡물들을 먹고 자란 모양입니다.

옥수수. 밀, 완두콩,홍화씨를 6:2:1:1로 배합해서 먹었답니다.

녀석들, 고급식사들을 하면서 살아왔네요.

우리집에 왔으니 이제부터는 닭사료만 먹고 살아라... 하자니 미안했습니다.

급하게 '와우버드'에 회원가입을 하고 알곡사료들을 주문했습니다.

완두콩은 없군요.

옥수수. 통밀, 홍화씨가 택배로 도착을 했습니다.

이틀동안 닭사료만 먹였는데...그래도 배가 고프니 할수없이 먹기는 먹었던 모양입니다.

물그릇에 닭사료 가루가 가라앉아있는 것을 보면요.

 

 

완두콩을 제외한 나머지 알곡들을 배합 했습니다.

(완두콩은 중앙시장에나 나가야 구할수 있으려나?)

기왕에 넣어주었던 닭사료 먹이통옆에 새롭게 알곡 먹이통을 넣어 주었습니다.

어느 쪽을 더 많이 먹나 지켜 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그 동안 먹어왔던 고급(?)알곡사료를 좋더 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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