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를 엮어 울타리를 첬습니다.
'죽담'이지요?
운치가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니 철책위에 대나무 울타리를 덧대어 놓았군요.
연결끈은 노끈이 아니고 프라스틱 전선타이로 엮어 놓았군요.
대나무 울타리는 흔히 사찰에서 관광객들의 출입을 막기위해
스님들의 거처주변에 처놓고는 하지요.
주로 눈높이 정도로 가볍게들 처 놓았는데...
이 대나무 울타리는 아예 담이로군요.
서울대공원입니다.
자연스러워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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