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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제주 사라사(紗羅寺)

by 鄭山 2009. 9. 17.

 

 

 

북제주 해안가에 '사라봉(紗羅峰)'이라는 작은 언덕이 있습니다.

'봉(峰)'자를 사용해서 '산봉우리'같은 느낌이 들지만 산(山)의 봉우리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낮아

그저 언덕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로 오르면 바다를 굽어볼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 작은 사찰이 한곳 있습니다.

고색창연한 옛사찰이 아니고 역사가 높지 않은 현대판 사찰입니다.

바다를 굽어보며 지어진 풍광좋은 사찰이네요.

조용히 들어가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절에서 내려다 본 제주 북쪽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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