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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작약

by 鄭山 2016. 5. 15.



뒷마당에 작약나무가 두그루 심겨저 있습니다.

시골집에 피어있던 녀석들 가운데 두 녀석을 옮겨온 것이지요.

한 녀석은 오늘(5월15일) 꽃잎을 열었고 또다른 녀석은 꽃망울 들만 맺고 있습니다.


모란은 4월에 꽃을 피웠고 작약은 지금 5월에 꽃을 피웁니다.





아직 꽃잎을 열지않은 꽃망울들도 봅니다.

꽃망울에 개미들이 붙어 있습니다.

개미들이 꽃망울 두들겨 꽃을 피게 하는 모양입니다.

개미들도 작약꽃 피기를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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