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새끼가 이제 깃털로 덮혔습니다.
알몸으로 태어난지 2주정도 지났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견딜수있도록 컸다는 얘기지요.
이제는 살았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애비의 도움이 없어도
혼자서 겨울추위를 견딜수있게 컸습니다.
이제, 애비도 더 이상 깃털로 덮어주지 않는듯 보입니다.
애비,에미 모두 알집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들을 합니다.
그동안 애비의 극진한 보살핌이 겨울새끼, 이 녀석을 살수있도록 도와준게지요.
또한마리 죽은 녀석, 그 녀석까지 살아있었으면 참 좋았겠는데...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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