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며 생각하며

이런 엄마로 기억되기를

by 鄭山 2006. 9. 29.

                 <우리랑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셨던 엄마

                   그래서 우리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셨던 엄마

                   우리들이 손짓하면 언제나 닥아오는 다정다감했던 엄마

                   우리의 아픔을 어루만저 주시고 이해하려고 했고

                   슬플 때나 괴로울 때 그 품속에 쉴수 있게 해주셨던 엄마 

                   떨어저 있을 때 생각하면 한없이 보고픈 엄마

                   우리를 칭찬 속에서 키우셨고 그래서 자신을 갖게 해 주셨던 엄마

                   대화로 이해하려 노력하셨던 엄마

                   우리편에 서서 입장을 이해해 주려고 하셨던 엄마

                   당신의 어려움 속에서도 명랑함을 잃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하셨던 엄마

                   그래서 우리 가정에 밝은 빛을 주셨던 엄마

                   그리고 수시로 우리를 어루만져 주셨던 엄마>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나를 있게하고 키워주시고 지금은 먼저가신 내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 였을까? 생각해 봤읍니다.

귀절귀절 마다 어머니를 생각케 함니다.   

돌이켜보니 어머니는 그런 어머니였읍니다.  그런 어머니로 기억됩니다.

이 나이가 되어서도 어머니를 생각하니 코끝이 찡합니다. 뵙고싶습니다.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어머님을 산소로 찾아뵐까 합니다.

 

낮에, 집사람이, " 이 나이 되니 웃을 일도 없다 "신다는 장모님께, 점심은 하셨나며

전화 올리는 모습, 옆에서 지켜봤읍니다.

 

모든이에게 어머니는 위대한 가슴입니다.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과 함께한 실천력  (0) 2006.11.10
무릎꿇고 반성하자  (0) 2006.10.10
승자의 도  (0) 2006.09.29
성공하는 사람  (0) 2006.09.28
다행히도  (0)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