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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원추리

by 鄭山 2016. 7. 9.



원추리꽃들이 피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왕원추리 입니다.

겹꽃이 있고 홑꽃도 있는데 홑꽃의 경우 홑왕원추리라 부릅니다.


집동네 입구 길가 이곳저곳에 예쁘게 꽃망울들을 피웠습니다.

아쉽게도 집마당에 터를 잡아 꽃을 피워준 녀석은 한그루도 없고 모두 집밖에서만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집 참나리들보다 여러 날전에 꽃을 피웠읍니다.

차로 지나칠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오라고 유혹을 합니다.

여러날, 차창밖으로만 스쳐 보다가 오늘은 큰 맘먹고 카메라를 들고 동네어귀를 걸었습니다.

대부분이 겹꽃이고 홑꽃도 있군요.






위의 꽃은 겹꽃이 아니고 홑꽃이지요?

홑왕원추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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