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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438)- 부추꽃

by 鄭山 2022. 8. 21.

2022년8월21일(일요일)- 부추꽃

 

'다음블로그'가 'Tistory블로그'로 흡수된다는 고지가 떴습니다.

'디음'이  '키키오'로 흡수통합된후 그래도 오랫동안 '다음'이름이 존속되면서 블로그도 계속 유지되고있었는데

이제 올것이 온거지요.

'다음블로그'는 없어지고 '카카오'가 윤용하고있는 'Tistoy블로그'로 통합됩니다.

9월부터 통합된다며 블로그전체를 'Tistory블로그'로 옮기라는 안내가 계속 떠있습니다.

10수년도 더 많게 '다음블로그'를 운용해 왔는데 없어진다니 서운하기는 하지만 어쩔수없는 일이지요.

어제 저녁,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Tistory블로그'를 열고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2637회 오늘'은 첫번째 'Tistory블로그'에  계시되는 글이 되겠습니다.

 

'부추꽃'.

식용으로 '부추'는 많이 먹으면서 막상 꽃보기는 쉽지않습니다.

한때, 부추를 키워서 먹는다고 시골집 밭 한켠에, 이곳 백루헌 텃밭에 심어서 키웠었지요.

언제부터인가 부추밭이 사라지고 부추꽃도 구경할수없었습니다.

민속촌 농가 텃밭에 어디선가 본듯싶은 하얀꽃들이 피어있어 다가가보니 부추꽃이었습니다.

반가워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주일이어서 성당미사에 참석하고 돌아와 집에서 쉬면서 오늘의 주제로 무엇을 선택할가 생각했습니다. 

'부추꽃'이 생각나서 지나간 사진화일을 뒤져 부추꽃을 찾아냈습니다.

모든 꽃이 그렇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예쁨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깊숙한 속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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