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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553) - 대부도1(바다향기수목원)

by 鄭山 2023. 8. 22.

2023년8월22일(화요일) - 바다향기수목원

 

 

 

오늘, 오래간만에 서해안 대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성당사진동호회 최선생의 안내로 동행을 했습니다.

현역시절, 남양성모성지를 순례할때면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도 한바퀴 돌고  바지락 칼국수도 먹을겸 

자주 드나들곤 했었지요.

그후, 오래간만에 들렸습니다.

많이 바뀐듯 싶더군요.

전에는 없었던듯 처음 방문케된  바다향기수목원, 방주교회, 시화나래휴게소를 들려서 대부도갯벌을 걸었습니다.

하루출사중 가장 많은 656컷을 촬영했군요.

보통 많이 찍어야 300컷을 조금 넘기곤했었는데, 오늘은 그 배 이상의 셧터를 눌러댔으니 많이도 찍었습니다.

너무 분량이 많다보니 할수없이 3번에  나누어서 올려야되겠습니다.

첫번째순서로, 먼저  '바다향기수목원' 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올립니다.

'향기'라는 단어를 넣은 수목원이 여러개로 군요.

오산의 '물향기수목원', 강릉의 '솔향기수목원' 그리고 이곳 안산(대부도)의 '바다향기수목원'.

오밀조밀 잘 다듬어 놓았군요.

산(山) 정상 전망대에 오르니  서해안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면서, 진짜로  바다향기가 묻어오는듯 싶었습니다.

전망대 명칭을 '상상전망대'가 아닌  '상상전망돼'라 해놓았군요.

'모든게 전망됀다'는 의미로 그리 지었답니다.

수목원을 조성했을 경기도청직원이나 아니면,  안산시청공무원의 기발한 발상이었겠지요?

30만평 넓은 산자락위에 (수목은 아직 무성치는 않았지만 그래도)잘 조성된 수목원이었습니다.

이 수목원 안에서만 300컷을 넘게 찍어댔으니 찍을 거리가 꽤나 많았던 모양이지요?

근데, 유난히 많히 심겨진 상상화가 벌써 시들고 있어서 조금은 아쉬었습니다.

그렇더라도, 다시 찾고싶은 생각이 드는 걸로 보아서,  잘 조성된 수목원임에 틀림없습니다.

주차비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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