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16일(수요일)- 色色이...단풍과 낙엽과
여러날만에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단풍도 철이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화려한 색갈들이 빠지고 많이 칙칙해젔을뿐만아니라 낙옆되어 많이들 떨어졌군요.
가을도 서서히 가고 있음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얼마전, 성당동아리 친지분이 부인이 쓰실수있도록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작은 카메라를 구해달래서
구하는 과정도 번거롭고하여 가지고있던 소니a6000을 건네드렸었지요.
그리고 그댁에서 사용치않는다는 니콘D5600을 건네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물물교환을 한셈이지요.
그 니콘D5600을 들고 나섰습니다.
화질이랑 색상이랑 씀씀이가 어떨가? 테스트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오늘은, 가는 단풍을 보내면서, 단풍잎들의 색색이를 확인해보자고 했습니다.
빨강, 노랑은 일단 기본이고 주황색을 비롯해서 조금씩 다른 색갈들이 너무 많아 셀수가 없군요.
그러니까, 각기 다른 단풍잎들과 떨어진 낙옆들을 오늘의 촬영주제로 담았습니다.
뭐가 그리 찍을게 많은지 셧터카운트 291, 오늘도 또 300장 까깝게 담았군요.
테스트해본 니콘D5600.
AF속도가 조금 꿈트고 셧터소리가 가벼울뿐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모든 카메라는 아마튜어 사진가들이 사용하는데 부족함없이 모두 좋습니다.
보급형 Aps-c 카메라이다보니 아무래도 중급기, 고급기에 미치지못하겠지 하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지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사진작가들의 입장에서는 기계적 만족도가 아무래도 떨어지겠지요.
아마튜어사진가들에게는 이만해도 충분한 카메라라는 말씀입니다.
색감도 니콘스럽고 화질도 그만했으면 나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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