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39)- 꽃무릇

2022년9월16일(금요일)- 꽃무릇

 

 

 

 

신구대학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꽃무릇이 한참 피어있을 시기여서 꽃무릇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한여름 가믐탓이었을까요?

예년보다 꽃이 핀 지역이 많이  축소되어 보였지만 그래도 사진에 담기에는 충분하게 꽃이 피었습니다.

여러해전만해도 꽃무릇을 찍겠다고 고창 선운사까지 내려가곤 했습니다만 

최근년에 들어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다해도 가까이 꽃무릇을 만날수있는곳이 생겨서 좋습니다.

신구대식물원 꽃무릇 단지가 그렇고 성남중앙공원 꽃무릇단지가 가깝습니다.

서울에 나가면 성북동 길상사에도 꽃무릇이 피지요.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못하고 따로따로 피고진대서 '상사화'라 부른다지요?

연분홍색 상사화는 이미 벌써 피었다 젔고 이제 붉은 상사화, 꽃무릇이 한창입니다.

진한 빨강이 매혹적입니다.

꽃말이 '기대, 순결한 사랑'이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