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15일(금요일)- 궁남지
부여 '궁남지'를 다녀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이 부여 궁남지라고 했습니다.
백제시대 궁(宮)의 남쪽에 조성된 연못이라해서 '궁남지'라고 했다지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백제 무왕의 서동요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오래전에 대전 처제네 식구들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었지요.
오늘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시니어사진클럽 몇몇 사우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시체말로 번개출사지요.
무척 더웠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난번 성호호수연꽃단지를 방문했던 날도 그곳 축제개막일이어서 행사가 있었는데
오늘도 이곳 연꽃개막축제가 있어 사람이 엄청 붐볐습니다.
오래된 연꽃단지여서 역시 규모가 엄청 크더군요.
양평 세미원이 큰 연꽃단지이다 싶었는데 그 몇배나 크다 싶었습니다.
역시 개개비 울음소리는 짙은데 눈앞에 나타나주지는 않더군요.
날씨는 엄청 더웠어도 아주 좋은 출사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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