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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11) - 스마트폰촬영

by 鄭山 2024. 8. 20.

2024냔8월20일(화요일) - 스마트폰촬영

 

 

 

 

오래간만에 민속촌을 찾았습니다.

하도 더워서 집콕을 생각해 보았으나 잠간이라도 다녀오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촬영해보지 않았던 피사체들만 골라서 촬영해 보기로 했습니다.

몇컷을 찍지않았는데 바테리가 다 되었다고 뜸니다.

예비바테리로 교체했는데 이 또한 바테리가 끝났다고 나옵니다.

출사를 다녀온후는 꼬옥 충전을 해놓는데 하도 덥다보니 깜박했나봅니다.

가방에 들어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들고나왔는데 그게 낭패였습니다.

출사를 나오려면 전날밤 준비를 마쳐놓는데, 오늘은 갑자기 나오느라 준비소홀이었습니다.

준비부족도 경험이라며 빈손으로 돌아나오다가 휴대폰은 바테리만땅이니

휴대폰으로 한번 찍어보자했습니다.

그러니까, 휴대폰카메라로도 충분하겠는가 시험해보자는 것이었지요.

어떤이들은 요즘 휴대폰카메라 성능이 카메라에 몾지않아 충분히 좋다고들 주장도 합니다.

근데, 그게 미덥지않습니다.

근데 오늘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시험해보는수밖에 없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무거니 한번 찍어보자고 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밖으로 훌륭헸습니다.

접사촬영쪽은 의외로 흡족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개미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마크로렌즈로도 마음에 들지않았었지요.

헌데 오늘, 휴대폰카메라렌즈를 접사하듯 드리댔더니 개미들이 크게 잡힙니다.

앞으로 개미촬영은 휴대폰카메라를 이용해서 한번 시도를 해보아야겠습니다.

그동안은, 카메라로 찍는거보다는 웬지 화질도 떨어지고 심도표현도 부족하다며 사용해보지 않았던 터이지요.

휴대폰사진은 여전히 가볍고 카메라사진만큼 깊은 무게감이 나오지않는다는 생각이었지요. 

오늘 테스트촬영본을 보면서 이정도면 충분하지않겠느나고 생각해봅니다.

그렇다해도, 휴대폰촬영으로 카메라를 대체하고 싶은 생각은 아직은 없습니다. 

일상사진이면  몰라도,그래도 여전히,  작품은 카메라로 촬영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군요.

하지만, 오늘처럼 비상용으로 휴대폰카메라를 활용하는데 무리는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휴대폰촬영컷들을 모아서 '오늘'을 채워봅니다.

빨간색고추는 색상이 뭉개저나오는군요.

노출보정이 필요한 것은 카메라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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