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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252) - 여린 생명

by 鄭山 2023. 7. 23.

2023년7월23일(일요일) - 여린생명

 

 

 

오늘은 여린생명'이라는 주제로 작은 버섯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주로 민속천을 돌아보면서 담은 버섯들입니다.

장마철이 오니 수분이 많아지고 습한 환경이 계속되니까 버섯들이 눈에 많이 들어 옵니다.

물론 '버서'하면 식용버섯을 위시해서 먹지못하는 독버섯등등 많은 종류가 있지요.

비싼값에 팔려서 대접받는 송이버섯을 위시해서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등 많지요.

우리나라에만해도 식용가능한 버섯이 97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독아 았는 버섯만도 20여종이 있다고 하구요.

한때 우리나라 버섯도감을 한번 구입해서 버섯공부를 해볼까도 했었지요.

곷사진을 찍는 사람은 하도 많은데 버섯을 찍는다는 사람은 별로인듯 싶어서요.

근데, 생각만 그리 해보았을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듯 싶고 우선 엄두가 나지 않아서지요.

그래서 오늘 담은 버섯들, 이름도 모르고 자연에 아무곳에서나 눈에 띠는 손쉬운 녀석들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그저 '여린생명'이락 붙일수밖에 없었지요.

표현 그대로 그저 여려보여서 입니다.

허지만, 사진으로 담아놓고서는 '그래도 사진소재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각도 잘잡아 정성들여 찍으면 좋은 사진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