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白樓軒백루헌閑談

연잎위 개구리

by 鄭山 2010. 5. 29.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모조(模造)새 두마리를 사오면서 함께 연잎위에 앉아 있는 개구리도 두마리 사왔습니다.

3천원이랍니다.

물론 모조연잎에 모조 개구리지요.

물항아리에 띄우고 심은  부레옥잠과 물토란 옆에 함께 띄워놓기 위해서지요.

Made in China

 

 

조금은 더 운치있어 보이는데요.

며칠사이에 부레옥잠 이랑 물토란,  많이 자란듯 싶습니다.

물항아리속이 제법 꽉 차는듯 보입니다.

앞쪽의 식물들은 미나리입니다.

수면위 물의 공간이 많이 비어 허전한듯 싶어서  뒷마당에서 키우는 미나리를 몇포기 가져다 올려 놓았지요.

미나리 종류도 물울 좋아하지요?

물속에 뿌리를 드리우고 잘 살고 있습니다.

 

 

 

'白樓軒백루헌閑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맞이꽃들  (0) 2010.06.17
6월초 뜰악의 꽃  (0) 2010.06.10
모조(模造) 새  (0) 2010.05.29
부레옥잠  (0) 2010.05.16
새로 들인 꽃들  (0)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