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모조(模造)새 두마리를 사오면서 함께 연잎위에 앉아 있는 개구리도 두마리 사왔습니다.
3천원이랍니다.
물론 모조연잎에 모조 개구리지요.
물항아리에 띄우고 심은 부레옥잠과 물토란 옆에 함께 띄워놓기 위해서지요.
Made in China
조금은 더 운치있어 보이는데요.
며칠사이에 부레옥잠 이랑 물토란, 많이 자란듯 싶습니다.
물항아리속이 제법 꽉 차는듯 보입니다.
앞쪽의 식물들은 미나리입니다.
수면위 물의 공간이 많이 비어 허전한듯 싶어서 뒷마당에서 키우는 미나리를 몇포기 가져다 올려 놓았지요.
미나리 종류도 물울 좋아하지요?
물속에 뿌리를 드리우고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