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시브라이트(은수남)'와 함께 '골든 시브라이트(금수남)'도 같이 길러 보는게 좋겠다 싶어
새롭게 부화한 병아리들 이었지요.
이제 40일령입니다.
종란 10개를 부화기에 넣었다가 2개가 무정란, 두개가 사롱란이었지요.
6 마리가 깨어 났었는데... 그중 한마리는 파각을 도와 주어서 겨우 깨어난 약한 놈이었지요.
결국은 며칠을 못넘기고 죽고 말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5마리가 크고 있습니다.
3 :2 네요. 숫놈이 3, 암놈이 2 마리입니다.
같은배 인데도 큰놈도 있고 작은 놈도 있네요.
그래도 모두 건강해 보입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면 몇놈이나 살아 남아 있을까?
지금의 건강상태로는 모두 다 살아 남을듯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잘 관리해 주어야지요.
또다른 검은색 한놈은 함께 깨어난 블랙코친입니다.
어쩌자고 혼자 나와서 같이 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코친 에미닭은 시브라이트 에미닭보다 훨씬 큰데 병아리는 같이 나왔는데도 이렇게 작네요.
왕따 당해 얻어 먹지를 못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