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오르려다 실패를 한 용(龍)의 형상을 하고 뉘어저 있는 나무등걸 입니다.
버려진 간벌나무 토막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3토막 나무가 연결되어 놓여저 있는데... 누군가가 산행자들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연결해 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어쩌다 이런 형상으로 버려저 있을수도 있겠구요.
아무래도... 산림관리직원들의 애교같습니다.
경기도 용문산 산행중 등산로 손잡이 너머에서 발견된 나무토막들입니다.
재미있어서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주변에 풀이 무성해지면 가려저 보이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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