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서정동성당'입니다.
성모님 동상이 모셔저 있고
주보성인으로 소화 테레사수녀님의 동상도 별도로 모셔저 있습니다.
1934년, 최초로 이 자리에 한옥성당이 지어젔다고 하니 꽤나 유서깊은 성당입니다.
지금의 평택 일원을 아우르던 성당이었던 모양입니다.
1964년에 오산성당, 1965년에 송탄성당이 이곳에서 분당되어 나갔다니 말씀이지요.
(아래사진)'소화 테레사유치원'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습니다.
성당건물입니다.
그러니까 새로지어 사용중인 성당건물이 따로 있고 이 성당건물은 신축성당 이전에 사용하던 성당같습니다.
성당건물속의 유치원, 성스러워 보입니다.
유치원생들이 모두 착하게 성장할듯 믿음이 갑니다.
그중 몇몇은 훗날 신부가 되고 수녀가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제관과 수녀원입니다.
주보성인 소화테레사 동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