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성모요양원

 

 

 

강원도 강릉 진고개 넘어 연곡으로 들어서는 길목입니다.

'오대산 성모 요양원' 입니다.

이제는 춘추 90을 여러해 넘기신 집사람 외숙모가 최근 이 요양원에  모셔저 계십니다.

문안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요양원 앞뜰에 모셔진 성모상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요양원을 지키는 개(犬)입니다.

사람이 멀리 떨어저 있는데도 계속해서 힘차게 짖어 댐니다.

목소리가 아주 우렁찹니다.

견종(犬鍾)은 모르겠습니다.

'레브라도 레트리버'와 섞인 녀석 같습니다.

'레트리버'라면 순해서 사람을 보고 짖지 않지요.

진돗개와 잡(雜)이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