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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박태기나무

by 鄭山 2014. 4. 6.

 

 

박태기나무 입니다

영어명이. Chinese redbud. 라니 아시아원산 이겠습니다.

중국출신인 모양이지요?

그래도, 이땅에심겨진지 300년전이라니 이제는 우리네 나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현관으로 오르는 가장자리에 서너나무가 심겨저 있는데

줄기마다 자주색 열매들을 소복하게 매달고 있습니다.

가지들 끝이 아니라 줄기몸통에 기생하듯 엉겨 붙어들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열매가 아니라 꽃입니다. 

며칠지나면 활짝들 꽃잎을 열겠지요?

활짝핀 꽃들도 예쁘지만 피기직전 한껏 부풀어오른 모양도 예쁨니다.

봉오리상태도 사랑스러워 사진에 담습니다.

물론 꽃잎이 활짝 열리면 다시 또 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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