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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栮齋송이재閑談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by 鄭山 2013. 8. 2.

 

 

 

8월로 접어들면서 무궁화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무궁화를 많이 심어서 무궁화집을 만들어 보자며 무궁화묘목들을 구해다 심은 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많이들 커서 여러 나무들이 경쟁적으로 꽃을 피웁니다.

누군가가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이 끼어서 키우기 어려운 나무라 했던듯 싶은데...

어느 해인가 한해만 진딧물종류가 약간 보였을뿐 별다른 돌봐줌도 없는데 매해 혼자서 꽃도 피우고 잘들도 자랍니다.

'무궁화 (無窮花)', '끝없이 피고지는 꽃,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꽃'이라는 이름이지요?

영어로는 'Rose df Sharon', '성스러운 땅에 피는 꽃' 이구요.

 

 

흔히 무궁화하면 바로 이꽃이지 싶은 녀석들부터 여러 종류의 꽃들이 어우러저 피고 있습니다.

하얀 무궁화꽃도 피고 있구요.

 

 

 

그럼, 시골집 주변에 피어있는 무궁화들의 종류별 꽃형태, 한자리에 한번 모아보고자 합니다.

모두 6종류의 꽃들이 지금 한창 어울려 피어 있습니다.

무궁화꽃의 종류가 200여종이 훨씬 넘늗다고 하는데, 그 가운데 6가지 종류이니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다른 종류의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수있어 나름대로 좋습니다. 

먼저 분홍색 계열, 3가지 종류의 꽃들입니다.

 

 

 

 

그리고. 흰색계열, 3가지 형태의 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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