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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목수국의 가는 소리

by 鄭山 2017. 9. 22.



뒷마당입니다.

하얀 작은꽃들을 무더기로 피우던 목수국이 이제 보기싫은 꽃무더기를 매달고 있습니다.

금년의 생을 미쳐가는듯 싶습니다.

꽃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젊음을 다하면 추해 보인다더니

목수국도 이제 내년의 새삶을 기대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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