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필름'이라는 이상하고 외우기힘든 이름을 가진 녀석입니다.
공기정화식물로 이름을 얻은 녀석이다 보니
아마도 우리집에도 그 공기정화라는 기능덕에 들어와 함께 사는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젠가 어느 식물루어에 갔을때 키가 1m가 훨씬 큰 이 녀석을 발견했는데
종류가 여럿인 모양입니다.
재작년 이 맘때 곷을 피웠고 또 금년에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이 놈이 꽃이 아닐가요?
그렇다고 열매를 본 기억도 없으니....
한,두해 같이 한것도 아니고 기억도 없이 오래 같이 산걸로 아는데
큰 관심이 없어 생태전반에 걸친 기억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금년에는 이 녀석이 어찌 변하는지 맘먹고 지켜봐야 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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