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松栮齋송이재閑談

모두이에게 축복을

by 鄭山 2007. 1. 8.

 

 

주차장 입구 오른 쪽에 큰 산수유 나무 한그루가  서 있읍니다. 봄이면 노란색 산수유 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열매가 영글기 시작해 가을이면 빨간 열매가 온통 나무를 덮습니다.

그 산수유 나무가지에 또다를 축복의 현판을 매달아 놓았읍니다.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이 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지요.

              

"모든이에게 축복을"

 

어선 선착장 입구에 버려진 폐목판이었읍니다. (용도는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읍니다.)

스카시톱으로 글씨를 오려내 목판위에 본드(실리콘)로 붙였읍니다.

 

 

 

 

 

'松栮齋송이재閑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  (0) 2007.01.10
비둘기  (0) 2007.01.09
사신심사(思身心事)  (0) 2007.01.08
경천애인(敬天愛人)  (0) 2006.11.09
빵다섯개,물고기 두마리  (0) 200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