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비둘기가 자주 나옵니다.
안전과 평화를 상징하지요.
하느님이 대홍수로 인간세상을 심판하실때 노아는 방주를 타고 살아남아 홍수가 끝났는지 비둘기를
날려 확인을 합니다. 안전을 상징하는 의미지요.
또 비둘기는 성령입니다.
하늘에서 성령이 내려와 하느님의 계시를 전할때도 흰 빛무리에 쌓인 흰 비둘기의 형상으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비둘기는 예로부터 성스로움, 순결, 안전, 평화 등 긍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주차장 입구 산수유나무 아래 세워놓았읍니다.
한쪽 지주대 위에는 새집을 하나 만들어 올렸읍니다.
지난해 봄에는 작은 새 한쌍이 깃들어 새끼를 첬었는데..... 올 봄도 기대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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