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모래벌 입니다.
모래조각전이 열리고 있네요.
지난 5월16일부터 6월28일까지 열렸었는데 작품들은 내년 1월까지 전시를 한다네요.
"DONGHAE 2009 제1회 세계모래조각대회"가 공식 명칭이었고
미국, 영국, 스페인, 러시아 등 15개국에서 작가들이 참여해 조각품을 남겼답니다.
전문작가들의 작품 15개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대회당일 이벤트로 참가했던 내국인들의 모래조각품들이 또 여러개 전시되어 있네요.
전문작가들의 작품들은 돔형 천장아래 전시되고 있어서 훼손은 없었으나
일반 참여자들의 작품들은 모래판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많이 훼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전시되어있는 전문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번 둘러 볼까요?
작품명: 아담과 이브 Adam & Eve
작가: Alexey shcvltov 러시아
Ilya Fillmonstsev 러시아
작품명: 지친 비둘기에게 생기를 Refreshing the Tlred dove
작가: Sergi ramirez perez 스페인
Montserrat Cuesta 스페인
제목: 안으로부터의 공유 Share what is inside
작가: Thomas Koet 미국
Jill Harris 미국
제목: 남대문 Namdaemun
작가: Jeroen Advocaat 중국
Llp Ferwerda 네델란드
Kevin Crawforda 오스트레일리아
Rodrigo Ferreira 포르투갈
제목: 독도 Dokdo
작가: Brund Macdonald 덴마크
Marjolijn Weeda 덴마크
제목: 사랑, 꿈 그리고 희망의 체현(體現) Love, dteam and hope personfication
작가: Jacub Zimacek 첵코
Thomas Dostal 첵코
제목: 꿈의 고리 Dreams knot
작가: Joo Heng Tan 싱가포르
Chua Hock Beng 싱가포르
제목: 생명의 순환 Life cycle
작가: Baldrick Buckle 영국
Susanne Ruseler 영국
제목: 사랑에 빠지다 Falling in love
작가: Anique Kuizenga 아일랜드
niall Magee 아일랜드
제목: 달콤한 꿈 Sweet Dreams
작가: Helena Bangert 네델란드
Ludo Roders 네델란드
제목: 미래의 희망 Hope for the the Future
작가: Kirstine Spir Andersen 덴마크
Daniel Doyle 덴마크
제목: 다보탑 Dabo-Tap
작가: Jeroen van de vlay 스위스
Aylin Heljndijk 네델란드
제목: 안식처 Safe Haven
작가: Jukka Lakela 핀란드
Kimmo Frosti 필랜드
제목: 일어나자, 꿈꾸자 Wake up and Dream
작가: Edith van de Wetering 벨기에
Wilfred Stijger 벨기에
참여작가들이 공동으로 제작했다는 아래작품 '용'만은 야외에 전시되어 있군요.
그런데도 손상없이 잘 보존되고 있군요.
제목: 용 Dregon
작가: 대회참여 전 외국인 작가
모래를 다저서 조각을 했다는데... 바닥 모래들과는 색갈이 다름니다.
해변가 모래를 그대로 이용해서 조각품을 만들어 낸것이 아니랍니다.
바닷가 모래는 응집력이 약해서 곧장 무너저 내린답니다.
별도로 논(畓)모래를 실어와서 오랜시간 다져 굳친후 그 다진모래로 조각을 했다네요.
어찌되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모래 조각전이라니 관심이 갑니다.
입장료 유료입니다.
주말에는5천원, 평일에는 3천원
좀 비싸게 책정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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