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同伴犬-개들

마루 9개월

by 鄭山 2008. 9. 24.

'마루'가 9월23일로 9개월이 되었습니다.

9개월이면 성견(成犬)일까요?

7 , 8개월이면 벌써 수임이 가능하다고 하니 성견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12개월에서 15개월까지도 성장을 한다니 1년이 넘어야 성견이라 할것인가?

아무래도 후자가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떨런지...

사람으로 비교해 보아도,

수임이 가능한 나이가 곧 성인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아직 '강아지'라고 말할수도 없겠지요?

조류업계에서는 성조가 거의 다 되어가는 어린 새를 '아성조'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9개월의 '아성견'이 아닐까 싶은데...

개에게도 '아성'이라는 단어를 적용시켜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마루'와 '산호'를 풀어 놓았습니다.

그렇다고 두 녀석을 함께 온종일 풀어 놓는게 아니고

낮시간대에는 '마루'를,  밤시간대에는 '산호'를 풀어 놓습니다.

두 녀석을 함께 풀어 놓았더니 싸우기도 하고 또 장난을 치면서

텃밭이라고, 꽃밭이라고 사정을 봐주지 않네요..

할수없이 한마리씩만 풀어 놓기로 했습니다.

 

'同伴犬-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호'이사  (0) 2008.11.18
'산호' 9개월  (0) 2008.10.11
이랬던 것들이....  (0) 2008.09.17
'산호' 8 개월  (0) 2008.09.10
'마루' 8개월  (0)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