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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마당속단풍

by 鄭山 2016. 10. 23.



마당 이곳저곳에서 봄이면 제일 먼저 꽃을 피워주는 영산홍이 잎을 뿕은 색으로 바꾸고 있군요.

한 겨울이라도 모두 저렇게 붉은색으로 바뀌는게아니라 어떤 녀석들은 초록색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해서

겨울을 버티려는 영산홍의 강한 인내가 보이는듯싶어 감동을 줍니다.

벌써 봄을 기다리는 영산홍 잎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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