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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속 세상

담벼락 경고

by 鄭山 2022. 8. 29.

 

 

주일미사에 참석하려 일찍 성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넓지않고 들어오는 차는 많고 일찍 가지않으면 주차할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찍 와서 주차를 합니다.

미사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성당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어느집 담벼락에 낙서들이 보입니다.

낙서라기 보다는 경고문, 경고문이라기 보다는 부탁의 글이었습니다.

들여다 보았더니 피식 웃음이 너옵니다.

아마도 주인집 할아버지거나 할머니겠지요.

나이가 높은듯 문법이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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