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 닭장들 앞으로 꽃들이 한창입니다.
백일홍과 밀집꽃입니다.
삭막해보일수도 있는 닭장 앞에 꽃들이 피어 있어 좋습니다.
봄과 여름을 지나는 닭장앞 풍경을 봄니다.
(아래 사진) 지난 4월초순의 닭장앞 입니다.
닭장 일부를 개조해서 원앙이집과 원앙이 놀이터를 만들어 놓았었지요.
왼쪽부터 두번째 닭장의 2층칸이 원앙이 집입니다.
가운데 놀이터와 연결되어 있지요
회양목들을 심어 앞부분을 정리했었지요.
아래 사진은 4월19일에 촬영한 사진 입니다.
닭장과 원앙장 뒤로 벚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아직 원앙장은 비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요즘(8월3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달장앞으로 심어놓은 백일홍꽃들이 한창입니다.
닭들도 제집 앞에 핀 꽃들을 예쁘다고 생각할까요?
꽃들을 가깝게 봄니다.
왼족 닭장앞 백일홍입니다.
이 자리에 백일홍씨를 뿌려 싻을 티웠는데 너무 많아서 이곳 저곳으로 나누어 옮겨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마당 이곳저곳에 백일홍들이 한창입니다.
원앙이 놀이터 앞의 백일홍입니다.
키가 너무 커서 안쪽의 원앙이 놀이가 가려집니다.
닭장 주변땅이라서 양분이 좋았는지 백일홍 키가 너무 큼니다.
내년에는 아무래도 키작은 꽃나무들을 심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모형닭 뒷쪽공간은 정화조가 묻혀있는 곳입니다.
정화조때문에 다른 용도로 활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닭들의 방사장이 되었습니다.
식용알을 받으려고 백봉오골계들을 방사시켜 키웁니다.
곧잘 알들을 낳아주어 고맙다고 했더니 요즘은 끌어안고 포란들 하기 바쁨니다.
키작은 꽃들도 함께 피어있습니다.
밀집꽃(바스라기, 종이꽃이라고도 부르지요.) 입니다.
내년에는 닭장들 앞쪽으로 이렇게 작은 꽃나무들을 심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