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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누구 알?

by 鄭山 2019. 1. 14.

2019년1월14일(월요일)- 누구 알?



옆마당 화단에 조형물, 조각 작품이 하나 놓여저 있습니다.

그 조각품 세곳에 누구것인지 모르겠는 곤충알(?)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만약에 그것이 거미들의 알이라면 곤충알은 아니겠죠만...

지금 겨울을 나고 있는 중일겁니다.

낳아 매달아놓은 녀석은 이미 생을 마감했을 것이고 후손을 알에 담아 매달아 놓은 것이겠지요.

많이 본듯 싶은데...크게 관심을 갖지않았을 터이니 알수가 없습니다

오늘, 조각품 세곳에 매달아 놓은 걸 발견하니 갑자기 궁금해 젔습니다.

천상, 내년 봄이나 여름이면 새끼가 나오겠지요.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기다리며 관찰해 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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