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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자연&일상

낙숫물 자국

by 鄭山 2021. 7. 10.

낙숫물 자국입니다.

처마를 타고 떨어진 빗물이 한자리에 떨어저 만들어 놓은 자국이지요.

비를 피하며 툇마루에 앉아 밖을 내다보면 처마에서 떨어진 빗물이 발아래 땅에다가 신기한 원형의 그림을

그려 놓습니다.

옛 시절에는 집안 마당이 모두 포장되지않은 흙이었으니까요.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에 살다보니 보지도 듣지도 못했고

개인주택에 살더라도 처마밑에 물통을 매달아 한 곳으로 받아내 하수도로 뽑아내고마니  보기 어려운 장면이지요.

요즘도 시골집에가면 간혹  볼수는 있을까요? 

시골집들도 대부분 콩크리트로 덮어서 고추를 말리거니 곳식을 털어내는 장소로 활용하는듯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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