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이와 '잔디'를 떠나보내고 '그루' 혼자 남아서 에미와 애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눈이 내려 눈밭이 되어버린 뒷마당이 온통 녀석의 놀이터 입니다.
시바가 눈을 좋아한다고 했던가요?
매일 아침 개장문을 열어주고 저녁때 되면 개장문을 닫습니다.
그러니까 온 종일 눈밭에서 삽니다.
이달말께 떠날 예정입니다.
데려가겠다고 하신 '그루나루'님이 이 달말께 까지는 에미와 애비품에 그대로 있게 해주십사 해서지요.
농장이 이 달말께 지금의 평택에서 여주로 이사를 하는데
이사를 마치고 데려가겠다고 해서 입니다.
떠날 날이 좀 있다보니 카메라 앵글을 자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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