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다,적다 논란 잦은 나랏빛, 걱정할 수준이 아님은 물론 오히려 여력이 충분하다는 군요.
IMF(국제통화기금)이 최근 23개 선진국의 재정현황을 정밀 분석한 '재정여력 보고서'라는 것을 냈는데
그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한국이 호주, 덴마크, 뉴질랜드,노르웨이 등 4개국이
'불시에 닥치는 충격을 감내할 재정여력을 갖추고 있는 나라'라고 했다는군요.
그러니까 IMF위기같은 것에 충분히 대응하고도 남을 만큼 여력이 있다는 얘기지요.
거기다가 국가부채율도 낮아서 2015년에 가면 호주에 이어서 2위로 낮아질거라 했답니다.
또 듣게 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요즘들어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높은수준의 나라로 비교평가되는 보고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몇몇부분은 내노라하는 기존 선진국들을 제치고 최상급의 국가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민족'이라는 말들이 괞한 얘기가 아니구나' 실감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그 자조적 비하 '엽전근성'이라는 것을 떨치고
어깨펴고 얼굴 처들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될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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