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또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으로서는 발등의 불, 3대세습에 대한 중국측 동의가 급했었겠지만
무엇보다 급한 것은 도탄에 빠진 인민들의 구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북한이 살수있는 길은 예나 지금인 한결같이 오직 하나뿐입니다.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개혁개방을 통한 경제개발이 유일한 길입니다.
김정일 위원장과 대좌했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이렇게 말했다지요.
"경제발전은 자력갱생뿐 아니라 대외협력을 떠날수 없다. 시대조류에 순응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
이에 대해 김위원장은 "중국이 어느 곳이든 생기가 넘친다.(중국의) 정책이 매우 정확했다."라고 공감을 표시했다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망설입니까?
천지개벽의 현장을 몇차례나 직접 확인을 했으면서 속수무책 감탄만 하고 있겠다는 말입니까?
하루빨리 핵위협을 중단하고 핵을 포기해야합니다.
그리고 개혁개방을 통한 국제사회와의 공존공영과 번영추구가 바로 그 다음 순서입니다.
변하면 모두가 도와 주겠다는데 뭐가 그토록 두려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