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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겨울꽃(2)

by 鄭山 2013. 2. 16.

 

 

 

빨간색 포엽(苞葉)이 예뻐서 크리스마스꽃이라 불리우며 장식용을 사랑받던 '포인세티아' 입니다.

보통 12월 가깝게 되면서 출하가 되는데

작년 9월, 때이르게 출하된 녀석들이 있어서 화분 3개를 사다가 뜰악 나무화단에 심고 또 걸이꽃으로도 장식을 했었지요.

 

 

겨울로 접어들면서 그 가운데 한 포기를 화분에 옮겨 현관에 들여 놓았습니다.

해를 넘기고 봄을 기다리며  빨간색 포엽(苞葉) 몇개를  떨구지않은채 저렇게 매달고 있습니다.

'포인세치아'가 다년생 식물이었던가?

식물도감을 뒤저서라도 녀석에 대한 공부를 다시 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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