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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검은꼬리

by 鄭山 2011. 6. 16.

 

 

 

검은꼬리자보 종계,'검꼬'입니다.

그리고, 원앙이를 키우겠다고 만들었던 새장이었습니다.

가운데 놓였던 물통(고무다라이)을 치우고

검은꼬리자보 식구들을 입주시켜 키우고 있습니다.

 

 

 

숫놈 종계 한마리('검꼬')에 암놈이 두마리("꼬지1'&'꼬지2') 입니다.

암놈은 두놈이 함께 쌍포란중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숫놈 종계,'검꼬'에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여러해 같이 살다보니 며누리발톱이 둥그럽게 말렸습니다.

생산된 종란들이 대부분 무수정입니다.

금년들어 검은꼬리자보 병아리를 한마리도 얻지 못했습니다.

암놈 두놈이 저렇게 쌍포란을 하고 있는데...그건 본능포란이지 아마도 모두  무수정란들을 품고 있는 중일 것입니다.

쓸데없이 고생만 시키는 것같습니다.

며칠 더 두고 보다가 알들을 모두 빼주어야겠다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종계를 바꿔야 될듯 합니다.

그런데...어떻게 하지요? ... 저 숫놈, 함께 오래 살았는데...

어린 숫놈 한 마리를 종계로 보충하고 이 녀석도 계속 데리고 있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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